2019년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로운 갤러리(구 보다 갤러리)에서 한국선면전이 열렸습니다.
수백여점의 선면전이 갤러리를 가득 채웠으며,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.
오픈식에 참여했던 손광식 한국선면예술가협회 회장(두번째 사진)은
"고려시대부터 성행하던 화선(그림을 그린 부채), 서선(글씨를 쓴 부채)의 전통 예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,
매년 출품작이 늘어 함께하는 작가들에게 고맙고 수준 높은 작품이 일반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."
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.